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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엌 리투아니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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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의 남쪽, 짙은 숲과 수천 개의 호수가 보석처럼 박힌 나라 리투아니아. 그곳의 부엌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 쉬고 있을까요? 『세계의 부엌 리투아니아편』은 음식이라는 창을 통해 리투아니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감성 미식 에세이입니다. 차가운 겨울밤, 온 가족을 감싸주던 거대한 감자 만두 ‘체펠리나이’의 온기에서부터, 눈부신 여름날의 활기를 담은 분홍빛 냉수프 ‘샬티바르슈차이’의 상쾌함까지. 책은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요리를 통해 독자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깊은 숲속 버섯 채집의 추억이 담긴 ‘그리부 스리우바’, 공동체의 역사가 녹아든 감자 푸딩 ‘쿠겔리스’, 그리고 삶의 모든 축복을 기원하며 구워내는 나무 케이크 ‘샤코티스’에 이르기까지, 각 요리에 얽힌 서정적인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짧은 소설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세계의 부엌』 시리즈의 저자 감성요일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음식에 담긴 사람들의 삶과 애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각 장은 감성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요리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마무리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따릅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의 식탁은 어느새 리투아니아의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변신할 것입니다. 낯설지만 따뜻한 리투아니아의 부엌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DeliAuthor]

전직 사진작가에서 글쓰는 여행자로 거듭난 감성요일. 렌즈로 담던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이제는 문장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빚어내는 작가입니다.

[DeliList]

프롤로그: 호수와 숲의 향기가 스며든 식탁 Chapter 1. 거대한 감자 비행선, 체펠리나이 Chapter 2. 여름의 빛깔을 담은 분홍빛 수프, 샬티바르슈차이 Chapter 3. 숲의 정령이 내어준 선물, 그리부 스리우바 Chapter 4. 온 가족의 온기가 담긴 감자 푸딩, 쿠겔리스 Chapter 5. 축복의 마음을 쌓아 올린 나무, 샤코티스 에필로그: 작은 부엌에서 발견한 위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