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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밤바람 (Gyeongju Night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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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분당에서 경주까지, 엑셀을 밟아 도착한 설렘 가득한 여정이 한 편의 힙합 트랙으로 펼쳐집니다. '경주 밤바람'은 고즈넉한 역사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1박 2일을 감각적인 래핑으로 그려낸 곡입니다. 나른한 비트 위를 흐르는 호소력 짙은 저음의 목소리는 황리단길의 활기찬 낮부터 월정교의 은은한 야경까지, 모든 순간을 한 폭의 스케치처럼 담아냅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대릉원을 거닐고, 감성적인 한옥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듣는 이에게도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밤이 깊어지고 첨성대의 불빛 아래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여행의 낭만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드라이브 길에, 혹은 소중한 추억을 꺼내보고 싶은 밤에 이 노래와 함께 경주의 밤바람을 느껴보세요.

경주 밤바람 (Gyeongju Night Breeze)

가사

[Intro] Beat drops... Yeah, 분당에서 경주까지 Accelerator 온몸으로 눌러 세시간 반 달려 도착한 이곳, History and Hip-hop 황리단길, Let’s go! [Verse 1] 열두시 정각, 황리단길 정복 시작해 매콤 달콤 갈비찜에 솥밥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 배 채우고 골목으로, 감성 한옥 카페 In 커피 한 잔 머금고 독립서점 소품샵 투어 손엔 경주샌드 들고 아기자기 산책로 세시 반 대릉원, 거대한 고분 사이를 걸어 목련 나무 옆 포토존, 줄 서서 남겨 Life shot 천마총 숨결 속에 오늘 우리 추억을 적어 [Chorus] 경주 밤바람 아래, 너와 나의 스케치 역사 속을 거닐며 스치는 감성의 페이지 낮엔 고즈넉한 한옥, 밤엔 반짝이는 달빛 이 여행의 끝까지 함께해, Don't stop the trip! [Verse 2] 다섯시 체크인, 잠시 재정비 타임 라면 먹고 가라는 말에 살짝 심장이 Boom! 짜파구리 끓여놓고 복분자 사이다 짠해 달큰한 술기운 올라오니 밤의 야경 타임 첨성대 조명 아래 너의 눈빛이 은은해 월정교 징검다리 손잡고 건너는 순간 동궁과 월지 수면에 비친 너와 나, 그게 피날레 방은 딱 하나뿐, 밤은 길고… 으흐흐, 개수작은 시작돼 [Verse 3] 아침 아홉시 반, 황리단길 브런치로 해장해 보문호수 바람 맞거나 불국사 종소리 들어 황남빵, 찰보리빵 손에 묵직하게 들고서 오후 두시, 이제 다시 분당으로 돌아갈 시간 아쉬운 마음 담아 나눠, 작별의 뽀뽀뽀 엔진 소리 뒤로하고, 우리 추억은 영원히 Keep! [Outro] 세시간 반의 도로 위, 여운이 길게 남아 다음엔 어디로 갈까? 경주, Goodbye... [Fad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