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장편소설.
193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다.
이 소설은 1인칭서술로 되어 있으며, 편지·일기 등이 삽입되어 고백적 소설의 양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주제를 아울러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와 형식이 잘 조화되어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이 작품은, 이광수의 소설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애정문제를 소재로 한 연애소설로 볼 수 있는데, 여기서도 절대적 애정 내지는 이상적 사랑을 추구하는 작가의 연애관을 볼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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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Author]
이광수(李光洙)
1892년 3월 4일 평안도 정주군에서 태어났다. 자는 보경(寶鏡), 호는 춘원(春園)이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언론인, 문학가, 시인, 평론가, 번역가이다. 순한글체 소설을 쓰며 소설 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된다. 《재생》(再生), 《마의태자》(麻衣太子), 《단종애사》(端宗哀史), 《흙》 등 많은 작품을 썼다. 애국계몽운동가로서의 공로가 있으나, 최남선 등과 함께 변절한 친일파로 평가된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어 북한에서 병사하였다.
작가소개
작품소개
작품 줄거리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