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30세에 회사를 나와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시작이 오래 걸렸다.
나는 나태했고 의지력이 약했다.
고시원에서 피폐한 삶을 살았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을 시작했지만 매일 후회하고 매일 다시 일어서는 삶이었다.
그러면서 무턱대고 결혼을 했다.
그 이후로 매일 포기하고 매일 다시 시작하는 삶이었다.
이 짧은 책은 과거 내가 사업과 결혼생활을 하면서
겪은 부끄러운 에피소드와 곤란했던 심적 상황에 대한 기록이다.
책을 읽어보면 지금의 캡틴후크와는 완전히 다른
후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후크가 독자님들께 훨씬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요즘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의지력이 대단하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매일 바람에 휘청대는 갈대였다.
나는 갈대의 삶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갈대의 삶은 ‘매일 포기하고’와 ‘매일 다시 시작하기’의 무한 반복이다.
그럼 지금부터 후크가 갈대였던 시절로 돌아가 보겠다.
천권쓰기를 하는 카페에서
캡틴후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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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후크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다. 정기적으로 책을 쓰면서 많은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콘다(condaa.com)의 탄생과 더불어 천권쓰기클럽을 운영하면서 오늘 쓴 책을 오늘 출간하는 기쁨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프롤로그
* 직장 나와 폐인이 되다
* 매일 반복되는 루틴
* 매일 울고 매일 웃는 삶
* 절망에서 희망으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