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이 세상이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사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지식에 관심이 없다.
나는 지식을 무너뜨리는데 관심이 있다.
나는 어느 날 ‘매트릭스’란 영화를 보고 토끼굴로 들어갔다.
이후로 모든 것을 의심하는 바보가 되었다.
이 책은 매우 색다르다. 그리고 매우 위험하다.
이 책은 당신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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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Author]
캡틴후크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다. 정기적으로 책을 쓰면서 많은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콘다(condaa.com)의 탄생과 더불어 천권쓰기클럽을 운영하면서 오늘 쓴 책을 오늘 출간하는 기쁨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프롤로그
I. 토끼의 꼬리를 보다
II. 토끼를 만나다
III. 토끼굴 속으로
IV. 무너뜨리는 삶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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