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내게 최악의 한해다. 상상도 못한 사고로 척추 2개가 완파되어 하반신 마비가 왔고, 더불어 혈액암 진단까지 받아 1년 가까이 암투병을 해야 했다.
한편으로 2023년은 내게 최고의 한해다. 척추수술이 잘 되어 하반신이 돌아왔다. 항암치료도 잘 되어 다행히 현재 암세포가 사라진 상태다.
두 번 죽을 뻔한 경험. 그리고 두 번 되살아난 경험.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이때야말로 전 지구인을 위한 멋진 사업을 시작할 적기라고 생각했다. 병원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많은 시련과 난관이 있을 것이다.
어떤 시련이 와도 즐겁게 맞이하자.
* 본 이북은 캡틴후크가 병원에서 시작한 세계최대의 콘텐츠 플랫폼, 콘다에 관한 무자본 창업일기로 블로그에 기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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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후크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이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스쿨몬스터주식회사 캡틴이자,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로서 하루만에 책쓰기로 매주 한권 책을 쓰고 있으며, 매월 한권, 매주 한권 책을 쓰는 수퍼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DeliList]프롤로그
* 끔찍한 일, 그리고 슈퍼파워
* 20년 전 설립한 회사가 상장을 했다.
* 무척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성공
* 보행기를 밀면서 1조 사업을 기획했다.
* 1조 사업을 담당할 CEO를 확정했다.
* 아내의 지지를 받는 유일한 사업
* 천명의 주주들에게 선물을...
* 어떻게 무자본으로 1조 회사를
*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
* 걷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 나를 살아있게 하는 것
* 최초의 설명회 반응
*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 신규법인 설립신청 완료
*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능력
* 주식양도 시작
* 죽을 때 자부심이 넘치도록…
* 그걸 굳이 왜 약속하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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