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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거대한 창고 9. 숲속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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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거대한 창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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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춘천에서 15년 이상을 살았다. 춘천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이 자라 이제 곧 중학생이 된다. 아내는 중학생이 되는 아들에게 큰 세상을 보여주자고 하면서 서울로 이사를 가자고 한다.


이사 가는 서울 집이 춘천보다 훨씬 좁기에 가능한 짐을 많이 버리고 가야 한다. 자주 입지 않은 옷가지들을 버리기로 했다.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들도 버리기로 했다. 오래된 가전제품들도 버리기로 했다.


그런데 아내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있다. 우리 집에서 가장 부피가 크고, 무게도 가장 많이 나가는 것들, 바로 책과 책장이다. 우리 집 거실 벽에는 책장이 즐비하고, 거기엔 아들이 어릴 때 읽은 각종 전집류가 가득하다. 위인전집, 문학전집, 참고서도 많지만 무엇보다 학습용 만화전집이 가장 많다.


나는 이것들을 중고상에 팔아버리고 가자고 했다. 그런데 아내는 아이의 손때 묻은 책을 버리길 아까워한다. 나중이라도 추억을 되새기며 가끔씩은 볼 거란 이야기다. 나는 아내의 마음이 이해된다. 그러나  가뜩이나 좁은 서울 집이 책장으로 가득 찰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해진다.


지금은 필요 없어도 한때 좋아했던 것, 집착했던 것들은 버리기 아깝다. 누구나 그렇다. 그래서 생각했다. 버리기 아까운 책과 문서를 저렴한 가격에 장기 보관해 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이것은 캡틴후크가 제공하는 '책과 문서 보관 사업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 제공: 캡틴후크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다. 정기적으로 책을 쓰면서 많은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콘다(condaa.com)의 탄생과 더불어 천권쓰기클럽을 운영하면서 오늘 쓴 책을 오늘 출간하는 기쁨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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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기 아까운 것

* 오지의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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