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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소설 지주회시. 이상_지주회시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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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소설 지주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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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이 지은 단편소설.

 

이 소설은 중앙19366월호에 발표된 작품으로, 카페 여급인 아내와 무능력한 남편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의 표제 지주회시(지주會豕)’거미가 돼지를 만나기, 또는 모으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돼지를 의미하는 시()발얽은 돼지의 걸음걸이를 의미하는 축()자의 파괴로서, ‘거미줄에 얽힌 돼지의 걸음걸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따라서 지주회시라는 제목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로 이용하고 파괴하는 가해적인 인간관계를 상징한다. 주인공과 아내의 관계, 돈을 둘러싼 친구와 주인공의 대립, 전무에게서 돈을 긁어내려는 아내의 술책 등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퇴폐와 병리를 조롱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사회와 현실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인 인식이 잘 나타나 있어 특징적이다. 금전의 위력 앞에서 꿈도, 인간관계도 무너져 내리는 1930년대 조선 경성의 물질만능적 세태를 풍자한 작품이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참고 :  이 소설에는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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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Author]

이상(李箱)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는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30년대 다수의 시, 소설, 수필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사에서 선구적인 모더니즘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1937년 도쿄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77년 그의 업적을 기려 이상문학상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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