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Lyric]'10월 15일'이라는 숫자는 누군가에게는 그저 스쳐 가는 평범한 하루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 날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수많은 외침과 선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폴레옹이 고독한 섬에서 유배를 시작하고, 자유를 향한 뜨거운 함성이 부산과 마산의 거리를 가득 메웠던 그날의 풍경이 노래 속에 아련하게 펼쳐집니다.
캡틴후크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마치 역사를 읽어주는 이야기꾼처럼 우리를 과거로 안내합니다. 이 노래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그날을 살았던 이들의 숨결과 감정을 느끼게 하는 타임캡슐과도 같습니다. 잠시 멈춰 우리의 오늘이 미래의 어떤 역사로 기억될지, 조용히 생각해 볼 시간을 선물하는 곡입니다.
10월15일송
가사
[Intro] (Acoustic guitar melody) October fifteenth 기억하나요 [Verse 1]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 달력이 바뀐 그 오래된 밤 사라진 열흘, 새로운 시작 역사의 첫 장은 그렇게 열렸지 [Pre-Chorus]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시간 속에 누군가는 웃고 누군 눈물짓네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해지는 순간 [Chorus] 기억해 시월 십오일 역사의 페이지 속에 새겨진 한 황제의 쓸쓸한 유배길과 자유를 향한 뜨거운 외침을 그날의 모든 순간을 [Verse 2] 독재자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인 한 배우의 용기, 스크린에 번져 부산의 거리엔 목소리 터져 나와 우리의 내일은 우리 손으로 만든다 외쳤네 [Pre-Chorus]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운명 속에 누군가는 뺏고 누군 지켜냈네 평범했던 하루가 거대해지는 순간 [Chorus] 기억해 시월 십오일 역사의 페이지 속에 새겨진 한 황제의 쓸쓸한 유배길과 자유를 향한 뜨거운 외침을 그날의 모든 순간을 [Bridge] 평범한 오늘이 내일의 역사가 되고 우리의 발걸음이 또 다른 얘길 만들지 잊혀진 이름과 빛나는 이름 사이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 걸까 [Chorus] 기억해 시월 십오일 역사의 페이지 속에 새겨진 한 시대의 차가운 종언들과 새 시대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그날의 모든 숨결을 [Outro] October fifteenth We remember (Guitar chord fades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