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환영하기 위한 나의 준비. 나는 작은 방에서 시작된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 3평이 채 되지 않는 이곳은 처음엔 단지 지내기 위한 공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곳은 나만의 세계가 되었다.
이 작은 방에서 나는 스스로를 돌보고, 하루를 준비하며, 지친 나를 위로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방을 정리하는 몇 분의 시간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나를 환영하는 의식이 되었다. 이곳에서 나는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소중히 여기며, 더 단단해졌다.
이 이야기는 작은 방에서 시작된 나의 변화와 그 안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에 대한 기록이다. 나를 맞이하는 의식이 어떻게 나를 환영하고,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었는지 함께 나눠보고 싶다.
아자 올림
지은이: 아자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고졸 검정고시 수학 이북 <아자! 수학> 시리즈의 저자이다.
<초콜릿 상자의 비밀>을 읽고 환상적인 스토리를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캡틴후크와 함께 유초콜릿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캡틴후크의 <놀라운 강의>를 들을 때마다 때 묻은 관념과 상식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가운데, 강의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유초콜릿컴퍼니 출판사를 통해 <놀라운 강의> 시리즈를 출간한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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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3평이 되지 않는 공간, 나만의 세계
2. 작은 변화가 주는 따뜻함
3. 걸레로 시작된 작은 의식
4. 나만의 의식, 나를 위한 공간
5. 작은 공간의 소중함
6. 나를 소중히 여기는 연습
7. 나의 아지트에서 찾은 평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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