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접기
곤충대백과사전 연못하루살이 (Pond mayfly). 곤충대백과사전연못하루살이Pondmayfly_thumbnail
구매 가능

곤충대백과사전 연못하루살이 (Pond mayfly)

... 콘
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하루살이’라는 이름 때문에 우리는 이 곤충이 정말 하루만 사는 불쌍한 생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그건 아주 작은 부분만 보고 하는 오해랍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연못하루살이의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는 곤충대백과사전이에요. 연못하루살이의 진짜 삶은 차가운 물속에서 시작돼요. 짧게는 몇 달, 길게는 2년 가까이 애벌레 상태로 살아가며 연못 속을 탐험하는 작은 사냥꾼이지요. 깃털처럼 생긴 아가미로 숨을 쉬고, 세 개의 긴 꼬리로 헤엄치는 모습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애벌레 시기를 마친 하루살이는 세상 어떤 곤충도 하지 않는 아주 특별한 변신을 해요. 바로 ‘아성충’이라는 어른벌레가 되기 전의 단계를 한 번 더 거치는 거예요. 겹겹의 비밀을 간직한 변신 과정은 생명의 신비를 고스란히 보여준답니다. 마침내 어른벌레가 된 하루살이는 입이 퇴화되어 아무것도 먹지 못해요. 오직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짧고도 위대한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춤은 수억 년 전, 공룡이 나타나기도 전부터 이어져 온 아주 오래된 약속과 같아요. 사실 하루살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날갯짓을 시작한 곤충 중 하나인 ‘살아있는 화석’이거든요. 이 책을 통해 연못하루살이가 연못의 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환경지표종’이라는 사실과, 많은 물고기와 새들의 소중한 먹이가 되어 생태계를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거예요. 짧은 삶이 아니라, 긴 인내와 위대한 비행으로 가득 찬 연못하루살이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이제 맑은 연못가에서 하루살이를 만난다면, 분명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싶어질 거예요. [DeliAuthor]취미로 과학과 수학을 연구하며 이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물리학자, 아마추어 수학자, 아마추어 철학자다. [DeliList]들어가며: 세상에서 가장 짧고도 긴 삶 1장: 물속의 작은 사냥꾼, 하루살이 애벌레 2장: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변신 3장: 오직 하루를 위한 위대한 비행 4장: 공룡보다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 5장: 연못을 지키는 고마운 파수꾼 나오며: 다시 만날 하루살이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