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으로 세상을 바꾼 기업가, 권영삼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세상을 변화시키고 우주의 주인이 되겠다.” 한 기업가의 입에서 나온 이 거대한 포부는 저자의 마음에 깊이 각인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열정 넘치는 사업가의 수사(修辭)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를 알아갈수록, 그 말이 단순한 꿈이 아니라 그의 삶과 사업을 관통하는 철학임을 깨닫게 되었다. 친환경 포장재 플랫폼 ‘칼렛바이오’를 이끄는 권영삼 대표. 그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우주’라고 지을 만큼, 자신의 비전을 삶의 모든 순간에 새겨 넣는 사람이었다. 이 책은 권영삼 대표가 맨손으로 시작해 친환경 포장재 시장의 혁신을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사업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왜 우리가 원하는 친환경 포장재는 없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 공급자와 소비자를 잇는 혁신적인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탄생시킨 과정은 모든 창업가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테이프 없이 조립하는 ‘에코날개박스’와 박스와 함께 재활용되는 ‘리펄프테이프’ 등 그의 손에서 태어난 제품들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고 세상을 바꾸려는 그의 철학이 담긴 결과물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신화가 아니다. 비즈니스의 방향을 전환하며 겪었던 수많은 위기와 실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전을 믿고 묵묵히 걸어 나간 한 인간의 고뇌와 성장의 기록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 모인 팀원들, 그의 진심에 감동한 파트너 공장들, 그리고 그의 비전에 기꺼이 동참한 고객사들의 이야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우주’라는 이름에 담긴 그의 꿈은 이제 더 큰 세상을 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스마트 패키징 로봇 개발, 지속가능한 포장재 생태계 구축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에서 ‘나만의 우주’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질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가장 작은 문제의식과 진정성 있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DeliAuthor]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DeliList]프롤로그: 이름 ‘우주’의 탄생 Chapter 1: 출발점과 도전 Chapter 2: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Chapter 3: 가치와 철학: 친환경, 지속가능성 그리고 우주적 비전 Chapter 4: 성공과 리스크: 실제 성장 이야기 Chapter 5: 사람과 리더십: 우주를 이끄는 사람들 Chapter 6: 미래와 확장: 우주의 다음 단계 에필로그: 당신도 우주가 될 수 있다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