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쥔 게 아무 것도 없을 때 어떻게 사업을 일으키는가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돈, 인맥, 사무실 없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죠?”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파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나중에’라는 변명을 지우고, ‘지금 당장’ 행동하게 만드는 강력한 불쏘시개다. 저자는 인터넷 밈 ‘빌 게이츠 사위 되는 법’에서 영감을 얻어, 맨손으로 거대한 판을 움직이는 ‘선신뢰 플라이휠(Pre-Trust Flywheel)’이라는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제안한다. ‘선신뢰 플라이휠’은 ‘신뢰→사람→자원→더 큰 신뢰’로 이어지는 성공의 바퀴를, 아무것도 없는 첫 단계에서 의도적으로 먼저 굴려버리는 기술이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의 고객을 먼저 모으고, 그 고객 명단을 자산 삼아 파트너의 공간과 자원을 빌려 현실을 창조하는 역발상 전략이다. 이는 사기가 아니라, 곧 현실이 될 미래를 ‘미리보기’로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책은 선신뢰 플라이휠의 3가지 핵심 원리(사회적 증거 선대여, 타인의 자산 레버리지, 후증명 설계)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특히 현대 정주영 회장이 500원짜리 거북선 지폐 한 장으로 조선소 차관을 얻어낸 일화를 ‘상징적 신뢰를 빌려온 역사적 사례’로 재해석하며,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거북선 지폐’를 찾도록 영감을 준다. 또한, 무자본으로 시작해 전국 60여 개 지점의 공유오피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월드비즈타운’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통해 이 전략이 어떻게 현실에서 작동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독자가 즉시 자신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7단계 실전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아이디어 구상부터 첫 성공의 경험까지 단계별로 이끌어준다. 손에 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는 예비 창업가, 돌파구를 찾고 있는 초기 사업가에게 이 책은 당신이 이미 모든 것을 가졌음을 깨닫게 하고, 성공의 첫 바퀴를 굴릴 용기와 구체적인 방법을 선물할 것이다. [DeliAuthor]최고의 성공은 호기심이다 무자본으로 어떤 사업도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하는 해적 창업가입니다. 지방의 한 의과대학을 다니던 중 캡틴후크를 만나 무자본 창업을 깨닫고 해적이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위해 대학을 자퇴하고 2017년, 새로운 개념의 대학교 큐니버시티(주)를 공동설립했습니다. 2021년 1인 기업을 위한 공간과 사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놀면뭐해(주)를 공동설립했고, 2023년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 콘다(주)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 연락처: choi@condaa.com [DeliList]프롤로그: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가졌다 Chapter 1: 신뢰를 먼저 빌려오는 기술, 선신뢰 플라이휠 Chapter 2: 빈손으로 전국 60개 지점을 만든 남자, 월드비즈타운 이야기 Chapter 3: 당신의 플라이휠을 돌리는 7단계 실전 체크리스트 에필로그: 오늘, 첫 바퀴를 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