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추종 ETF 배당주

“내 재산의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세계적인 투자의 거장 워런 버핏이 남긴 이 말은 복잡한 금융 시장에서 길을 잃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지침을 제시합니다. 개별 종목을 분석하고 시장의 타이밍을 예측하는 어려운 과제 대신, 가장 꾸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산을 불려 나가는 길은 없을까요? 이 책은 그 해답을 ‘미국 지수 추종 ETF’와 ‘배당주’의 조합에서 찾습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시장의 성장에 올라타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는 배당의 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높은 수익률을 좇는 투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책에서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TF의 기본 개념부터 설명합니다. 왜 수많은 투자처 중 미국 시장이어야 하는지, 워런 버핏이 왜 그토록 지수 추종을 강조했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파헤칩니다. 나아가 S&P 500, 나스닥 100 등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와 이를 추종하는 핵심 ETF(VOO, QQQ 등)를 상세히 소개하며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책의 핵심 전략인 ‘배당’의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복리의 마법을 극대화하는 배당금 재투자의 원리부터,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자랑하는 SCHD와 같은 우량 배당주 ETF를 통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독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시장 성장과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모두 잡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실전 노하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더 이상 시장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부를 쌓아가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시작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프롤로그: 투자의 정답, 이제는 ‘미국 ETF’에서 찾아라 Chapter 1: 왜 우리는 미국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가? Chapter 2: 워런 버핏도 추천한 가장 확실한 투자법, 지수 추종 ETF Chapter 3: 어떤 ETF를 사야 할까? 미국 대표 지수 추종 ETF 3대장 Chapter 4: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온다, 배당주 ETF의 힘 Chapter 5: 당신만의 '달러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 에필로그: 꾸준함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