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꿈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며, 진정한 나의 꿈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러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궁금해하던 나의 삶.
이제는, 제대로 된 꿈을 찾았다고 기뻐하며 매진했지만, 또다시 궁금증이 일어나는데...
도대체 나의 삶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나조차도 헷갈린다.
전생에 한 가지 길만 걸어 다양한 것을 해보지 못하며 살았던 삶에 대한 후회가 있는 것일까?
이번 생에서는 새로움에 대한 도전만 꾸준하게 하고 있는 ‘나’이다.
[DeliAuthor]학벌 지상주의가 만연하던 90년대, 자랑스럽게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전공이 아니었기에 4년을 억지로 다니고 나서야 사람은 역시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전문대에 들어가는 무모한(?) 도전을 했다.
그 이후로도 자신만의 진정한 꿈을 찾고 또 찾아 헤매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실패를 경험했다.
인생의 반을 살았나 싶었을 때 자신의 참모습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와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생의 비전’과 ‘꿈’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꿈’이라는 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매 순간 집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더욱더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온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존재 이유, 삶의 소명을 찾길 원한다면 드림기버를 찾기 바란다.
프롤로그
1. 내 직업은 N잡러였다
2. 투자의 삶 전초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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