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

세상을 바꾸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거대한 사회 문제 앞에서 개인의 노력이 너무나 작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은 ‘세상’이라는 거대한 텍스트를 읽어내기 전에,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단 하나의 텍스트가 바로 ‘나 자신’임을 선언하며 시작합니다. 저자 아르시안은 심리학, 인문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다학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위대한 여정은 내면을 향한 첫 걸음에서 시작된다고 역설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가장 작은 단위인 ‘나’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에 ‘왜?’라고 질문하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동기를 부여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외부의 소음과 부당한 요구로부터 나를 지키는 ‘아니오’라는 경계선을 설정하는 법, 나의 작은 선택이 주변과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선한 영향력의 물리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한순간의 의지력에 기댄 변화가 왜 실패하는지를 분석하고, 좋은 습관과 긍정적 변화를 자동으로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실용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영웅의 몫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성찰하고, 용기 있는 질문을 던지며, 건강한 경계 안에서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이 책과 함께 당신의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 당신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아르시안(Arsian) 라틴어 Ars는 예술, 창조의 행위이고, -ian은 그것을 삶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아르시안은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는 하루의 미세한 결을 감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온도와 여운을 문장으로 길어 올린다. 보이지 않는 것이 남기는 흔적을 믿으며, 삶을 기록이 아닌 하나의 창조로 받아들인다. 그의 글은 조용하지만 오래 머물고, 화려하지 않지만 또렷한 빛을 가진다.

프롤로그: 거창한 계획보다 위대한 첫 걸음 Chapter 1: 세상의 가장 작은 단위, ‘나’를 읽는 법 Chapter 2: 모든 변화의 시작점, ‘왜?’라고 묻는 용기 Chapter 3: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힘, ‘아니오’라는 경계선 Chapter 4: 나의 하루가 세상을 만든다, 선한 영향력의 물리학 Chapter 5: 의지력을 넘어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첫 걸음 에필로그: 당신의 걸음이 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