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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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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이 세상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고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냉정한 현실만을 받아들일 뿐, 그들은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모른 채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님의 정성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관심과 배려는 생명으로 가는 샘물과 같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며 미래를 인도해 주는 지름길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DeliAuthor]


작가 소개 : 은아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어렸으니까 동화책 수준이었어요. 좀 더 자란 후에 책을 마음껏 읽으라며 부모님께서 소설 전집을 사 주셨습니다. 전 갑자기 두꺼워진 책들을 보며 기분이 좋다가도 끝이 언제 나올지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소설책을 좋아합니다. 책을 읽을 때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성인이 되어 집에서 일할 때 혼자 중얼거리며 청소합니다. 1인다역이 되어 청소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곤 하니까요. 그런 저를 동생은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언니, 속상하면 말로 해.”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소설 속 가상 인물을 설정하여 혼자 이야기를 만들어 중얼거립니다.

 

몇 년 전 글쓰기 학원에서 원고지에 수필을 써본 적이 있어요. 그때 화이트를 구하지 못해 틀린 곳마다 일일이 종이를 오려 붙였더니 지도하는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분은 꼭 작가가 될 것입니다. 소질이 다분합니다.”

전 이 칭찬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스쿨몬스터의 <하루만에 책쓰기>를 통해 그 꿈을 시도합니다. 책을 쓰는 날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집니다. 그리고 놀면뭐해() 경주 사무실에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다. 오늘도 내 책이 잘 써진다는 느낌에 행복이 물밀 듯합니다. 귀중한 주변 여건에 감사합니다.

 

은아 드림

 

연락처: una3815@naver.com


[DeliList]


1. 따뜻한 손길

2. 황당한 상황

3. 소중한 나의 자리

4. 얄미운 꼬마

5. 술자리 대화

6. 시작된 애정

7. 성당 나들이

8. 숨겨진 재능

9. 애틋한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