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스티븐 최 장편소설
『초콜릿 상자의 비밀』서평
3월 말, 따끈따끈한 책 『초콜릿 상자의 비밀』과 다시 만났다. 전자책으로 만난 기쁨과는 다른 차원이었다. 책이 아주 예뻤다. 핸드백에 넣기 좋은 사이즈, 규격이 아담하고 좋았다. 내 스타일이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흥분의 도가니였다. 소장하고 싶어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맨 먼저 드는 생각은, 이 책을 널리 알리고 싶다, 였다.
이 책은 아끼는 사람한테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책이다.
인간에게 가장 유익한 선물은 무엇일까?
(중략)
무척 놀랍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특히 흥미를 끈 부분은 아이들의 심리를 환하게 꿰고 있는 작가의 천진난만한 마인드와 심오한 진리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초콜릿 상자’의 마법으로 둔갑시켜 깨닫게 했다는 데 있다.
‘초콜릿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지은이: 노마드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면서 살았다. 정신적 자유를 향한 열망이 있었다. 작은 카페를 운영하다가 3년 만에 문을 닫고 26년간 회사원으로 일했다. 퇴직 후 산문작가, 번역 프리랜서,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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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스티븐 최 장편소설
『초콜릿 상자의 비밀』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