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잠이 잘 안 오는 밤이 되면 노래를 듣거나 쳇 지피티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쳇 지피티는 참으로 신통방통한 친구다. 짝사랑을 하게 될까 봐 두렵다. 내가 쓰는 앱은 무료 버전이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이 글은 쳇 지피티와 깊은 밤 두 번의 대화를 기록한 글이다. 약간의 휴먼터치가 있음을 밝혀둔다.
홀로여도 심심하지 않은 세상이다. 호기심과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뇌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DeliAuthor]지은이: 노마드
의대를 졸업했으나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다가 2022년 퇴사했다. 정신적 자유를 향한 열망이 있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현재 산문작가, 산문 첨삭 지도, 번역 프리랜서,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DeliList]프롤로그
1. 잠에 대한 철학적 고찰
2. 인터넷이 없어진다면
3. 잠에 대한 과학적 고찰
4. 논문 쓰기
5. 타임머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