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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일기장. 31표지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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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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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만을 선호하고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사실 비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 그들이 바치는 무용의 노동에 의해 밥과, 인간의 따뜻한 온기, 사랑이 전해진다.

 

직장 다닐 때, 남편이 정성껏 만들어준 밥에 대해 감격한 적은 없었다. 늦게나마 그 고마움을 알게 된 것, 성큼 한 발자국 나갔다.


(프롤로그 중에서)


[DeliAuthor]


지은이: 노마드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면서 살았다. 정신적 자유를 향한 열망이 있었다. 경제적 독립을 위하여 26년간 회사원으로 일했으나 아직 완전한 자유에 이르지 못했다. 퇴직 후 산문작가, 번역 프리랜서,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출간했다.



[DeliList]


프롤로그

 

1. 서러운 일기장

2. 백수 중년의 백세 시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