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들녘

농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사계절이 변하는 모습에 익숙하다. 어릴 때는 농사일을 해보지 않고 그냥 부모님이 하시는 걸 보면서 자랐다.

때가 되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는 대충 알고 있다. 조금씩 변해가는 농촌 들판의 모습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낀다. 논농사도 세월 따라 많이 변한 모습이다.

모든 것을 사람이 직접 하던 것을 이제는 기계가 하는 것이다. 지금의 농촌 풍경을 글로 써 보았다.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1. 농촌 들녘

2. 바람 불어 좋은 날

3. 아들과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