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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초파일 불국사를 찾았다.
늘 마음으로만 그리던 그곳 오래된 사진 속에서
바람결에 들려오는 이야기 속에서만 머물던
불국사의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경내에는 형형색색 수많은 연등이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었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연등들이 별빛처럼 반짝인다.
연등 사이를 걸었다.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프롤로그
1. 불국사, 신라인이 꿈꾸던 부처님 나라
2. 대웅전과 석가탑, 다보탑
3. 극락전과 안양문
4. 관음전
5. 비로전
6. 나한전
7.부속 암자 및 유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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