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쓰는 말, 그 한 마디가 사람을 망칠 수도, 살릴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친구에게 던진 가벼운 농담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로 남을 수 있고,
그냥 지나가는 말이 한 사람의 하루를 밝힐 수도 있어요.
“내가 말한 게 잘못된 걸까?”
“내가 무심코 한 말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질문에서 시작해요. 우리가 주고받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말 한 마디가 어떤 힘을 가지는지, 그리고 그 힘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상처를 주는 말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진심이 담긴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이 책에서는 그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가 말을 할 때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더 나은 대화와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해요.
세상을 바꾸는 건 큰 일이 아니에요.
그냥 진심을 담아 사람에게 건넨 한 마디가, 그 사람의 하루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말이 가진 그 힘을 제대로 알고, 오늘부터 조금 더 따뜻한 말을 던져보세요.
여러분도 이제, 말로 세상을 밝히는 힘을 가질 수 있어요.
지은이: 아자
묻는 사람, 나누는 사람. 삶의 본질을 묻고 싶었습니다. 답을 알기보다는, 질문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브루타 방식으로 불경을 읽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다시 삶을 되묻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질문하는 붓다』는 그 첫 기록입니다. 정답이 아닌, 질문의 온기를 믿는 당신과 함께 100권의 여정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놀라운 강의>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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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인트로
2. 핵심 불경 구절
3. 하브루타 질문
4. A-B 대화 예시
5. 배경 설명
6. 오늘의 적용
7. 마음 일기
8. 끝인사
다음 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