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마음, 그 착각을 마주하다”
우리 모두는 ‘인간’이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를 특별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사람답게 행동해야 한다.”
“나는 다른 존재들보다 더 나아야 한다.”
하지만 그 기대와 기준이 오히려 우리를 옥죄고,
진짜 나를 보지 못하게 만드는 마음의 덫일 수도 있죠.
이번 18권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 속 ‘인상(人相)’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며,
우리가 왜 ‘인간다움’에 집착하는지,
그로 인해 어떤 고통이 생기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 집착을 천천히 내려놓는 연습을 통해,
‘특별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깨달음에 다가가요.
혼자 끙끙대던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내 안의 ‘인간이라는 껍데기’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고 부드러운 나를 만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합니다.
지은이: 아자
묻는 사람, 나누는 사람. 삶의 본질을 묻고 싶었습니다. 답을 알기보다는, 질문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브루타 방식으로 불경을 읽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다시 삶을 되묻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질문하는 붓다』는 그 첫 기록입니다. 정답이 아닌, 질문의 온기를 믿는 당신과 함께 100권의 여정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놀라운 강의>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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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9
1. 인트로 13
2. 핵심 불경 구절 16
3. 하브루타 질문 19
4. A-B 대화 예시 26
5. 배경 설명 31
6. 오늘의 적용 36
7. 마음 일기 41
8. 끝인사 47
다음 권 예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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