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닙니다. 진심이 담긴 말, 마음에서 우러나온 따뜻한 한마디가 사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꿉니다. 수많은 무대와 강연 현장에서 저자가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은, 스피치는 기술이 아닌 태도이고, 화법이 아닌 진심이며, 스킬이 아닌 온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 《스피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는 말을 ‘잘하는’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전달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청중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수십 년간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인사 스피치, 분위기를 녹이는 유 스피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동 스피치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스피치를 할 때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하려 합니다. 유려한 문장, 막힘없는 논리, 화려한 제스처. 하지만 청중이 진정으로 기억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 그 자체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온도, 표정에 깃든 진심, 그리고 상대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결국 최고의 스피치를 완성합니다. 말을 통해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말의 힘’이 아닌 ‘마음의 힘’을 일깨워주는 진솔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여성 사업가이다. 제주도에서 부동산 컨설팅과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며, 누구나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재치 있는 말과 유머 감각이 성공하는 사람의 필수 덕목이라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설득과 리더십은 전문 능력뿐 아니라 위트를 담아 자연스럽게 말하는 힘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청중의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스피치 기법을 전하고 있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시들지 않는 꿈의 목록을 써 내려가며, 공사 중일지라도 끝은 반드시 있음을 믿고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프롤로그: 말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부터 열어라 Chapter 1: 왜 스피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인가 Chapter 2: 마음을 여는 첫마디의 힘 Chapter 3: 사람을 웃게 하는 유머, 마음을 울리는 진심 Chapter 4: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Chapter 5: 사람으로 서고, 사람으로 말하라 에필로그: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빛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