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 스스로를 완성하기 위한 13가지 덕목

미국 건국의 아버지,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 작가. 벤저민 프랭클린을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그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스스로를 완성해나간 사람'일 것입니다. 가난한 인쇄공의 아들로 태어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 되기까지, 그의 삶은 근면, 절약, 자기 통제라는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메리칸드림의 원형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은 프랭클린이 스무 살 청년 시절, '도덕적 완벽함'에 도달하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평생에 걸쳐 실천했던 '13가지 덕목'을 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률의 나열이 아니라,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꾸준한 실천을 통해 스스로를 위대한 인물로 조각해나간 과정에 대한 생생한 기록입니다. 왜 그는 수많은 덕목 중 '절제'를 가장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을까요? 모든 계획의 성공은 맑은 정신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통찰을 따라가 봅니다. 또한, 처음에는 12가지였던 덕목이 왜 13가지가 되었는지, 마지막 덕목인 '겸손'을 추가하며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으려 했던 유쾌하면서도 겸허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담긴 13가지 삶의 원칙은 3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프랭클린의 지혜를 통해 막연한 목표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바꾸고, 매일의 작은 노력을 통해 인생 전체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의대를 졸업했다. 현재 산문작가,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프롤로그: 완벽한 인격이라는 대담한 계획 Chapter 1: 모든 것의 시작, 절제 Chapter 2: 삶의 질서를 세우는 기둥들 Chapter 3: 성취를 이끄는 두 개의 엔진 Chapter 4: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지혜 Chapter 5: 인격의 완성, 겸손의 발견 에필로그: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