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일, 사람, 생각 정리하기

우리는 왜 항상 바쁘고 지쳐 있을까? 끝없이 밀려드는 업무, 수많은 인간관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걱정들.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혹시 당신의 삶이 복잡하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해야 할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끌어안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좀먹는 불필요한 일, 감정을 소모시키는 불필요한 관계, 마음을 병들게 하는 불필요한 생각. 이 세 가지를 정리하지 않고서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없다. 저자는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가 왜 버리지 못하고 짊어지려 하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파고든다. 책은 단순히 ‘정리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무엇이 불필요한 일인지 식별하는 법부터, 나를 소모시키는 관계를 건강하게 멀리하는 기술, 끊임없는 비교와 걱정의 고리를 끊어내는 구체적인 생각 훈련까지, 삶의 각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더 이상 타인의 기준과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나를 혹사시키지 않아도 된다. 삶을 바꾸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더하는 거창한 계획이 아닐지 모른다. 오히려 내 삶에 맞지 않는 옷을 벗어 던지는 용기, 불필요한 짐을 내려놓는 결단에서 진정한 변화는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비워냄으로써 채워지는 삶의 역설을 경험하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의 삶을 어지럽히는 것들과 작별할 시간이다.

감성 스피치 전문 강사이자 20년 경력의 소통 전문가이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며 스피치 교육, 부동산 컨설팅, 온라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말은 사람을 움직이고, 글은 마음을 남긴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중과 공감하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재치 있는 화술을 강의 현장에서 전하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글과 시로 기록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자기계발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며 말과 글, 두 언어로 삶을 연결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이는 들어도 늙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저서 : 《유머의 품격》, 《말의 힘, 스피치의 기적》, 《무대의 시작과 끝》, 《돈이 되는 경매, 나도 할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 외 다수

프롤로그: 왜 우리는 덜어내지 못하는가 Chapter 1: 일을 정리하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시간 관리술 Chapter 2: 사람을 정리하다: 에너지 뱀파이어에게서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3: 생각을 정리하다: 마음의 소음을 잠재우는 심리 습관 Chapter 4: 공간을 정리하다: 단순한 환경이 만드는 삶의 변화 Chapter 5: 뺄셈으로 완성하는 삶: 당신의 인생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에필로그: 가벼워진 삶이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