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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쓰는 편지. 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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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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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나요?
[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무엇인지 확연하게 알 수는 없지만,

늘 마음 한구석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왜일까? 쭉쭉 뻗어 갈 수 있는 재원인데

그것을 잘 키워주지 못했다는 마음이 든다.

그래서 아들에게 참회(?)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 글을 써본다.

 

사랑스러운 네가 우리 곁에 온 지도 어느덧 35년이 되었구나.

처음 너를 품에 안았을 때의 그 기쁨을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었.

세상에 요렇게 작은 아기도 있구나! 어쩜 이리도 귀엽고 예쁠까?

너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단다.

감격스러워 눈물이 방울방울 볼을 타고 흘러내렸단다.

 


 

수정 드림


[DeliAuthor]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DeliList]

1. 소중한 아들 우리 곁에 오다.

2. 소소한 추억 여행1

3. 소소한 추억 여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