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주인’,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생활에서 와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학과 과학을 접목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할 기회를 자주 가지고 싶습니다만 모임에 선뜻 나서는 분이 귀하지요.
세상의 주인으로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가리지 않고 책임지는 마음가짐을 가진 분이라면 ‘우주의 주인’이란 표현이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보호 테두리를 조금 더 확장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일반적인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우주의 주인으로 태어났음을 쉽게 받아들이고 내면화할 수 있을까요?’를 고심하던 끝에 논리로 무장된 의식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상상의 도움을 받아 무의식에 바로 전함이 옳겠다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우리가 ‘우주의 주인’임을 알려주는 여러 안내서가 있지만 제게 영감을 부여한 책은 <초콜릿상자의 비밀>입니다. 초등학생 3학년의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철학서이지요. 10살의 주인공 저스틴이 태양계뿐만 아니라 은하들까지 상자에 몽땅 집어넣는 마법을 선보입니다. 이 마법의 힘 덕분에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은 자존감과 도전의 에너지로 새로운 삶을 충전하게 된답니다.
만약에 현실에서 이 마법이 시현될 수 있다면 우리들 또한 가슴 가득 용솟음치는 뜨거운 정열을 맛보지 않을까요? 주변 상황이 어떻게 다가오더라도 굴하지 않고 막강한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에 박세니 마인드코칭에서 배운 바 있는 최면과정을 접목하여 현실화해보기로 용기 내었답니다.
우주의 주인으로 새로 자리매김하여 어깨가 당당해지고 삶을 여유로이 바라보게 될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즐거이 창작활동에 임합니다. 글을 쓰기도 전에 이미 개구쟁이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 신나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이토록 귀한 사업을 인연지어 준 우주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자 올림
[DeliAuthor]지은이: 아자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고졸 검정고시 수학 이북 <아자! 수학> 시리즈의 저자이다.
<초콜릿 상자의 비밀>을 읽고 환상적인 스토리를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캡틴후크와 함께 유초콜릿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캡틴후크의 <놀라운 강의>를 들을 때마다 때 묻은 관념과 상식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가운데, 강의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유초콜릿컴퍼니 출판사를 통해 <놀라운 강의> 시리즈를 출간한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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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List]프롤로그
1. 심신의 긴장 이완
2. 심상 생성
3. 심상 강화
4. 본격 암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