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대학생 때 도서관 깡패로 불렸던 나는 꽤나 짓궂은 장난을 많이 쳤다. 주로 시간을 보내던 곳이 도서관이어서 지루함을 견디기 힘들 때는 도서관 내부에서 여러 만행을 저질렀다. 어처구니없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응해주었던 학우들에게 깊이 사죄하며 더불어 그들의 아량에 감사를 전한다.
매일을 즐겁게 살고 싶다. 그런데 그 방법이 무얼까 고민된다. 학창시절처럼 재미를 추구하면 나만 즐겁고 피해자가 생긴다. 영원히 잠들기 전까지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마주하는 일상, 신나고 즐거울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지은이: 아자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 <조카님 힘내세요>, <아자! 수학>시리즈의 저자이다.
<초콜릿 상자에 우주를 넣어 파는 사람들>을 읽고 환상적인 스토리를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유초콜릿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나의 우주에서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의 경이로움에 눈을 떠가는 요즘이 마냥 신난다.
연락처 : bcd@uchocolate.kr
블로그 : blog.naver.com/uchocolate
프롤로그
나는 깡패였다
쥐구멍이 필요해
어떤 일도 즐겁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