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자신이 호구가 되었는지도 모르는 한 남자의 이야기 1부
이 남자의 옆에서 흡혈귀처럼 빨아먹는 주변인들과
이들에게 밥을 사주고 커피 사주고, 술을 사주는 것이
인간관계인지 잘못 알고 있는 한 남자의 일상과
그 일상이 모인 인생..
학벌 지상주의가 만연하던 90년대, 자랑스럽게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전공이 아니었기에 4년을 억지로 다니고 나서야 사람은 역시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전문대에 들어가는 무모한(?) 도전을 했다.
그 이후로도 자신만의 진정한 꿈을 찾고 또 찾아 헤매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실패를 경험했다.
인생의 반을 살았나 싶었을 때 자신을 참모습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와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생의 비전’과 ‘진정한 꿈’을 찾았다.
또한, ‘꿈’이라는 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매 순간 집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며 더욱더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온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존재 이유, 삶의 소명을 찾길 원한다면 드림기버를 찾기 바란다.
프롤로그
1. 매일매일 술
2. 내가 내!
3. 여자 여자 여자
4. 2차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