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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카메라를 가져가면 안되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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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렌즈가 아닌, 당신의 두 눈으로 온전히 세상을 바라보았는가? 여행의 모든 순간이 ‘인증샷’을 위한 배경이 되어버린 시대,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바로 여행 그 자체의 경험이다. 사람들은 ‘사진밖에 남는 게 없다’고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 프레임 안에 순간을 가두느라 정작 그 순간의 공기, 소리, 감정은 모두 휘발되고 만다.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해적들의 창업이야기』의 저자 캡틴후크가 또 하나의 혁신적인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들고 돌아왔다. 이 책은 ‘휴대폰과 카메라를 가져가면 안 되는 여행사’, 일명 ‘노폰노카 여행사’라는 파격적인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이는 단순한 여행 상품이 아니라, 디지털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과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파는 것이다. 저자는 특유의 ‘해적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돈 한 푼 없이 이 사업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고객에게 상품을 먼저 팔고 그 돈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선매출’ 전략을 ‘노폰노카 여행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잠재 고객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철학을 공유하는 ‘동지’를 모으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작게 시작해 꾸준히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단순한 아이디어 설명서가 아니다. 디지털 피로감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휴식을,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업가에게는 리스크 없이 시장의 반응을 떠보고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실전 지침서다.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라. 당신의 첫 번째 ‘노폰노카’ 여행, 그리고 당신의 첫 번째 해적 창업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DeliAuthor]

무(無)로부터 유(有)를 끌어내는 해적. “무자본 창업”의 창시자이자 시공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철학적 기업가. ‘존재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우주의 문을 노크한다.

[DeliList]

프롤로그: 여행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Chapter 1 왜 우리는 여행지에서 사진의 노예가 되었나? Chapter 2 해적의 방식으로 여행사를 창업하라: 노폰노카 여행 Chapter 3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새기는 여행의 모든 것 Chapter 4 고객이 아니라 동지를 모으는 마케팅 Chapter 5 당신의 첫 번째 '노폰노카' 여행, 지금 당장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