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tentWithDelimiter][DeliAbstract]
나는 6년차 캣맘이다.
고양이는 이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고양이한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더 많은 사랑을 주고자 하는 생각들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고양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므로 고양이는 나의 스승이다.
스승과 선생은 다르다. 스승은 제자가 보고 따라 배우도록 만들지만 선생은 배운 것을 제자에게 가르치는 역할에 머문다.
이 책은 고양이와의 소소한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을 적었다.
의대를 졸업하고 다른 길을 걸었다. 창업 실패 후 영업, 회계, 기획 및 어학 실력을 바탕으로 26년간 회사원으로 일했다. 퇴직 후 산문작가, 번역 프리랜서, 콘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산문집 <경계 저 너머>, 어학책 <독학 중국어 첫 걸음> 등 종이책을 발간했다.
연락처: uniaki@naver.com
블로그: https://m.blog.naver.com/thinkihee
프롤로그
왕관을 쓴 고양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