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해도 괜찮아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우리는 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갑니다. 타인의 기분을 살피느라 내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갈등이 두려워 부당함에 침묵하며, 거절하지 못해 원치 않는 짐을 떠안습니다. 그렇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는 동안,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가장 나쁜 사람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나요?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갇혀버린 당신에게 건강한 까칠함을 되찾을 용기를 선물합니다. ‘까칠함’은 타인을 향한 공격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막이자 자기 존중의 표현입니다. 불필요한 사과를 멈추고,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품격 있게 거절하고, 때로는 침묵을 선택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를 위한 필수적인 소통 기술입니다. 수많은 상담과 코칭 현장에서 저자가 직접 확인한 구체적인 사례와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막연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행동 지침을 제안합니다. 이제 죄책감과 두려움의 껍질을 깨고, 나 자신으로 바로 설 시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안에 숨겨진 단단하고 건강한 가시를 발견하고, 그 가시를 품고도 충분히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까칠함은 틀린 것이 아니라, 소중한 당신을 지키는 가장 자연스러운 힘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나의 ‘까칠함’에게 안부를 Chapter 1: 미안하지 않으면 사과하지 마라 Chapter 2: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말하라 Chapter 3: 품격을 갖추어 거절하라 Chapter 4: 말하기 싫거든 침묵하라 Chapter 5: 고슴도치도 사랑받으며 살아간다 에필로그: 당신의 가시는 당신을 지키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