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ComplexContentWithDelimiter] [DeliAbstract]“당신은 ‘그들 중 한 명(one of them)’입니까, 아니면 ‘유일한 한 사람(only one)’입니까?”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지성이었던 고(故) 이어령 선생이 남긴 마지막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모두 고유한 존재로 태어났지만, 어느새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깎아내고, 거대한 시스템의 부품처럼 살아가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숫자로 평가받고,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나’라는 존재의 고유한 가치를 잊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이어령 선생은 말했습니다. “지구에서 나를 대신할 사람은 없다.” 그는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무늬’를 가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책과 같다고 했습니다. 상처와 결점마저도 나를 구성하는 고유한 무늬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 책은 그의 통찰을 바탕으로, 잊혔던 당신의 이름과 당신만의 무늬를 되찾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불리는 삶, 상처마저 고유한 역사가 되는 삶, 죽음 앞에서 비로소 선명해지는 삶의 유일한 가치를 탐색하며, 당신이 왜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제,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ONLY ONE’을 깨울 시간입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바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위대한 힘입니다. [DeliAuthor]백향아 투명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글로써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인생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eliList]프롤로그: 나는 ‘그들 중 하나’가 아니라, ‘단 한 사람’입니다 Chapter 1: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불릴 때, 비로소 당신은 유일해진다 Chapter 2: 너의 무늬를 가져라, 상처마저 고유한 역사가 되도록 Chapter 3: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의 가치 Chapter 4: 죽음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단 한 가지 Chapter 5: 당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없던 길을 만든다 에필로그: 나의 우주는 나로 인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