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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마지막 휴가로 점심 외식했다. 예전처럼 즐거운 마음은 아니었지만, 초대해 주어서 감사했다.
덕분에 맛난 음식으로 조금은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어서 고마웠다.
수정 드림
나의 유년 시절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하면서 지금 인생의 절반을 좌절과 고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인연 덕분에 지금은 다행스럽게 귀한 분을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책 쓰기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1. 점심 외식
2. 어떤 부탁
3. 책 쓰기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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